성폭력사례- 또래성폭력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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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수란 | 등록일 | 13.06.14 | 조회수 | 177 |
1) 또래 성폭력 ▶친구들이 내 몸을 만졌어요. Q : 저는 얼마 전 친구들과 여행을 갔었어요. 제가 잠든 사이 친구들이 제 몸을 만지고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는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그 일로 저는 우울증 진단을 받아 약을 먹고 대인기피증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게 되면 깜짝 깜짝 놀라고 나를 향해 수군거리는 것 같아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저의 꿈은 교수가 되는 것인데 학교 가는 일 조차 너무 힘이 들고 수능시험도 볼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도대체 저의 인생이 왜 이렇게 되어버린 건가요? ‘알모성’ 경기도교육청 사이버자료, 2012
A : 모든 사람들은 장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지켜야 하는 규칙이나 규범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프라이버시를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자신의 몸에 대한 권리는 당연히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았을 때 폭력이고 성폭력이 됩니다.
☞ 예방을 위해서는 1. 늦은 시간에 혼자 집에 가게 될 때는 부모님께 전화를 해서 함께 귀가한다. 2. 친구들과 함께 할 때는 무조건 밝은 길로, 무조건 넓은 길로 다니고 공원이나 으슥한 뒷골목은 절대 안된다. 3. 숙박 또는 늦은 활동 중에는 같은 동성 그룹으로 함께 지낸다.
▶ 여자 친구의 몸을 만지다가... Q : 저는 지난 5월에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가 잠이 든 여자 친구의 몸을 만지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일로 인해 학교에서 퇴학을 당했습니다. 사실 저는 특별한 악의를 가지고 한 것은 아니고 장난삼아 한 행동이었는데 이렇게 까지 일이 커질 줄은 몰랐습니다. 저의 꿈은 의사입니다. 그래서 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의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해서 전교 1, 2등을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으로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고 성추행을 한 범죄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알모성’ 경기도교육청 사이버자료, 2012 A : 가해자가 되지 않는 방법으로 모든 사람을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하여야 합니다. 성폭력의 위험이 있는 행동이나 말을 하지 않고 행동하기 전에 이 사람이 ‘내 가족 이라면’ 이라고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세요 또한 상대방의 ‘NO’는 거부로 받아들이며 때로는 여자를 보면 성충동을 느낄 수 있지만 이성이 있는 사람으로서 자제하고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것도 성폭력이 될 수 있어요. 1. 장난으로 친구의 가슴이나 생식기를 치는 것 2. 장난으로 친구의 바지를 벗기거나 벗도록 강요하는 것 3. 인터넷을 하다가 발견한 야한 동영상을 휴대폰으로 친구에게 보내는 것 4. 성폭력을 할 때 망을 보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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