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교육청 '평화의 맛-수요미식회(美識會)'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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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세명고등학교 | 등록일 | 21.07.16 | 조회수 | 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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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평화의 관점에서 한반도 상황을 인식하고 평화교육의 해법을 모색하는 '2021 평화의 맛-수요 미식회(美識會)'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평화·통일교육 교사 네트워크 회원들이 선정한 세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한 후 작가와의 대화까지 연결해 진행한다. 14일 오후 7시에는 영국 거주 다문화 및 평화 문제 전문가인 이향규 런던 한겨레학교 교장의 저서 '영국 청년 마이클의 한국전쟁'을 읽고 전쟁의 역사와 그 의미를 토론한다. '전쟁을 기억하는 방법 또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저자와 대화시간도 갖는다. 오는 9월에는 박한식 교수의 '선을 넘어 생각한다'는 책을 통해 '남과 북을 갈라놓는 12가지 편견'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10월에는 한국외국어대 김태우 교수의 '냉전의 마녀들'을 읽고 '한국전쟁과 여성주의 평화운동'이라는 주제로 평화라는 화두를 젠더 문제와 연결해 풀어갈 예정이다. [제천 세명고, 교수-학습 활동 종합 축제 개최] 제천 세명고등학교(교장 권순형)는 13~14일 이틀간 '교수-학습 활동 종합 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세명고의 교수-학습, 생활교육, 교육과정, 진학교육 등의 교육 활동을 총망라하는 자리다. 첫날인 13일에는 학교의 '행단축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10개의 교과 동아리 전시회, 24개의 체험부스 운영, 1개의 특별강연과 7개의 대회를 진행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뽐내고 즐기는 장이 됐다. 14일에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1회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해 '교과선택과 대입, 그리고 학생부'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듣고, 체육관으로 이동해 과목별 소개와 내가 만드는 교육과정 편제 실습을 진행했다. 3학년을 대상으로 대전, 세종, 충청권 27개 대학 초청 대입 박람회도 운영해 대학별 1대 1 맞춤형 진학 상담도 펼쳤다. [양청고, 작가초청 학업·진로설계 자율탐구활동 운영] 양청고등학교(교장 김종렬)는 14일 학업·진로설계를 위한 자율탐구활동의 하나로 '상상하고 만들고 해결하고' 저자 김승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들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학생 개인의 관심 진로 분야에 따라 도서를 선택해 독서 활동과 독서 토론을 한 후 초청 강연을 통해 주제를 심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양청고는 지난 6월15일에는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저자 오찬호, 6월16일에는 '공부의 미래' 저자 구본권, 7월12일에는 '시그널 기후의 경고' 저자 안영인 작가의 강연을 각각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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