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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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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와 세명고, 제천 독립운동가 정신 배우기 체험
작성자 어윤백 등록일 18.10.01 조회수 305

세종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와 세명고, 제천 독립운동가 정신 배우기 체험
 
"얼과 혼이 살아 숨쉬는 제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배우다!"
 
광복 70년 주년을 맞이하여 제천세명고등학교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지도교사 어윤백) 학생 30명은 6월 4일 2016년 세종 청소년 독립운동가 탐방 열차를 타고 제천을 방문한 세종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협회장 선보 스님) 청소년 30명과 함께 제천 지역 항일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순례하는 뜻깊은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 행사는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적인 삶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길러 나라사랑 정신과 민족 정체성을 확립은 물론 열차 탐방 활동의 추억 및 독립운동의 시대정신과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청소년들은 정복순 문화관광해설사와 제천민족문제연구소 김진우 사무국장의 안내와 설명으로 봉양읍 박달재 정상에 있는 독립운동가 이용태 이용준 형제 추모비와 고종 32년인 1895년 의암 유인석 선생이 8도의 유림을 모아 창의의 비밀 결사를 한 역사적인 장소인 자영영당을 탐방했다.
 
점심 식사 후에도 상해광복군 총사령대리를 역임한 몽호 황학수장군 생거터, 이범우 선생이 중건한 의림지 등을 돌려 외세의 침략으로 혼란스러웠던 격동의 시기에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자 항일 독립운동 선봉에 선 위인들의 역사적 가치와 그 뜻을 되새겼다.
 
세명고 이재근 회장은 "두 동아리가 연합하여 제천의 독립운동가분들을 뒤돌아보는 좋은 기회였고, 그분들의 흔적이 있는 박달재, 자양영당, 황학수 장군 생거택을 다니며 많은 정보와 신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제천이 중심이 된 을미의병과 독립을 위해 싸우셨던 분들을 생각하며 우리나라의 소중함과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함이 가슴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세명고 어윤백 교사는 "제천에 독립운동가의 흔적들이 너무 많은데 제천의병에만 치중하여 학생들을 이끌었음에 대하여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는 제천의병과 제천의 독립운동가에 대하여 더 관심을 가지고 인물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세명고등학교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는 지역문화재에 대한 교육, 문화재 수호를 위한 모니터링, 지역 문화재 주민에게 홍보활동, 문화재 주변정화 활동 등 문화지킴이로서의 활동은 물론 겨울 도움의 손길이 없는 어려운 환경의 조손가정을 찾아 연탄배달을 하는 선행활동도 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제천SNS시민기자=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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